[대구 산책코스/수성못 뷰 카페] 수성못/호반 가서 힐링하고 왔어요!

대구 여행가서 산책을 좋아하는 저희는 수성못을 다녀왔어요.

수성못이 산책하기에 정말 잘 되어 있더라구요.

수성못에서는 수성못을 바라보며 커피를 먹고 싶어서 야외가 있는 카페 호반으로 가주었어요.

산책코스로 짱인 수성못과 그 안에서의 뷰 맛집 카페 호반을 들고왔으니 잘 따라와주세요!

수성못

가을 데이트 룩북

기엽다 우리

짠 이렇게 저희는 편한듯 귀엽게 옷을 입고 가줬어요.

남자친구도 저 옷이 정말 잘 어울리고 제 옷도 나름 힙하다고 생각해서 가져와봤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담겨서 아쉽긴 하네요..

평화로운 수성못과 너무 이쁜 윤슬

코스모스꽃이 활짝 폈네

가을이라 그런지 코스모스가 활짝 핀 수성못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잔잔한 수성못이 펼쳐져서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힐링이 되더라구요.

너무 잘찍었다.

제가 찍은 수성못 윤슬이에요.

제가 봐도 너무 잘찍은 것 같아서 자랑 좀 하겠습니다!!

이렇게 오후시간 때 맞춰서 가면 윤슬이 정말 이쁘게 보이더라구요.

잔잔해서 더 이쁜 것 같은 윤슬이에요.

잉어 개많아

사실 너무 잔잔하고 아무것도 안보여서 물고기가 살지 않는 줄 알았는데 반대편으로 걸으니까 잉어가 이렇게 많더라구요?

근데 저 부분이 얕은데 저렇게 모여있으니까 애들이 막 튀어나오려고 하고.. 족금 징그러웠어요.ㅎㅎ

거위!

심지어 저 거위도 봤어요!

저기서 샤워하고 있더라구요.

거위는 실제로 정말 처음보는데 확실히 오리보다 몸집이 크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윤슬과 함께 찍히니 정말 동화 속 한 장면 같지 않나요?!

가을이다..

산책하는데 단풍이 너무 이쁘게 물들어있길래 찍어봤어요.

확실히 이제는 진짜 가을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겨울말고 이대로 계속 가을이면 좋겠네요..ㅎㅎ

호반

수성못 바로 앞 좌석

카페 호반은 이렇게 바로 앞에서 수성못을 즐길 수 있게 되어있어요.

저희가 이 카페를 선택한 이유라고 할 수 있죠!

엄청 넓은 외부

외부가 엄청 넓게 되어있어서 요즘처럼 날씨가 좋을 때 나와서 먹기 딱 좋게 되어있어요.

야외가 추우면 안에 담요도 배치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저희는 계속 앉아있으니 추워서 담요가지고 나와줬어요.

뷰맛집

저는 아이스초코, 남자친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음료 맛은 딱히 맛있진 않았지만 뷰가 좋아서 만족했던 카페였어요.

이렇게 수성못 바로 앞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시고 싶으면 호반 강력추천드려요!

결론

대구에서 산책코스를 찾으신다면 수성못 정말 강력추천드려요!

사실 오리배도 탈라고했는데 이제 폐업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래요.

수성못 안에서도 수성못 바로 앞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으시면 호반 완전 추천입니다!

다른 카페들보다 호반이 뷰는 원탑인 것 같아요!

하지만 맛은 기대하시면 안된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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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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